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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웃소싱서비스대상 수상(2002년), 2004년 업계 최초 매출 1000억원 돌파. (주)유니에스(대표 이용훈 www.unies.com)의 화려한 전적은 명실 공히 국내 종합 인재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의 '최강자'임을 입증한다.

1990년 창립된 유니에스는 당시 불모지였던 인재 아웃소싱 시장을 개척한 선구기업이다.

대기업, 공공기관, 언론사, 금융기관 등을 집중 공략해 선두자리를 지켰고,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고객중심 서비스로 한국전력, KTF, 삼성서울병원, 한국암웨이 등의 고객사에서 여러 번 우수협력업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 분야는 인재파견, 아웃소싱, HR컨설팅, 교육훈련 등 네 가지다.

특히 아웃소싱은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각 업무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다수의 경영컨설팅, 회계법인, 노무법인 등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훈련에도 적극적이다.

자체 보유 전문 강사와 사업장마다 배치된 전문 강사급 관리책임자를 포함해 100여 명이 넘는 교육 강사를 두고 있다.

(사)한국인재파견협회의 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훈 대표는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전환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근로형태를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양분하는 단순한 사고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하루속히 정규직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기업의 중장기적 전략에 근거한 인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