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710억5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892억16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2%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050억5300만원으로 51.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7137억2900만원과 2조2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5.4%와 2.4% 늘었다. 순이익은 6496억7800만원으로 25.9% 증가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 2조5026억원과 영업이익 7500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