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000원(0.67%) 상승한 60만원을 기록하며 닷새 만에 60만원선을 회복했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하이닉스도 하루 만에 반등해 500원(1.53%) 상승한 3만3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필립스LCd(1.45%) 삼성전기(1.64%) 삼성SDI(0.16%) 등도 모두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전날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는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