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중공업이 핀란드 바르질라사와 전기추진 LNG선용 엔진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합니다.

두회사는 50:50으로 모두 680억원을 투자해 합자투자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최대 1만7천100㎾급 엔진을 연간 100대씩 생산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과 엔진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두 회사가 합작한 만큼 사실상 전기추진 LNG선 엔진 시장을 독점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