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 윤효진 연구원은 “판매단가 하락과 원재료 가격 상승의 이중고 때문에 4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올해는 작년에 비해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오른 4007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돼 있고 높은 펄프가격은 지속적으로 원가에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