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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하락..기술주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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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주에 대한 우려가 미국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22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만2477.16으로 전일대비 88.37포인트(0.70%)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431.07로 20.24포인트(0.83%) 떨어졌고 S&P500지수도 1422.95로 7.55포인트(0.53%) 밀렸다. 두 지수는 출발 직후 반짝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내 약세권으로 꺾였다.

    AP통신 등 외신은 기술주 실적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고 말했다.

    모토로라와 델이 각각 2.9%와 2.1% 하락했고 시스코도 약세를 기록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인텔의 칩을 사용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AMD 주가도 밀렸다.

    휴대폰용 칩을 생산하는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는 상승했다. 장마감후 TI는 4분기 6억6800만달러(주당 45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넘는 수준이다. TI 주가는 정규장과 시간외거래에서 모두 강세를 보였다.

    캐너코드 애덤스의 조 래니어리는 “시장이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실적쇼크 없이 시즌이 지나간 이후에는 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 종목으로는 와초비아증권의 투자의견 하향조정으로 보잉의 주가가 맥을 추지 못했다. 1만명을 감원키로 한 화이자의 주가도 하락했다.

    10년만기 美 국채수익률은 4.78%에서 4.76%로 하락했다. 유가는 배럴당 86센트 내린 51.13달러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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