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류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주된 성공요인은 'R&D와 변화와 혁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와 산업기술재단이 지난해 말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으로 선정된 35개 기업중 뛰어난 성과를 보인 8개 중소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모젬, 우연, 코텍 등 이들 8개 업체의 성공 공통요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의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그리고 혁신적인 기업가 모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독자개발을 통해 성공한 기업들은 틈새시장을 겨냥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를 갖추며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선도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현지 밀착영업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22일 2006년 하반기에 새로 선정된 35개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성공요인 분석 결과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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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