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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실적明暗 … 대한해운 '웃고' 현대상선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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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해운 주가가 실적호조로 19일 대폭 올랐다.

    반면 현대상선은 지난해 실적이 기대 이하라는 평가 속에 하락했다.

    이날 대한해운은 2900원(6.65%) 오른 4만6500원에 마감됐다.

    지난해 순이익이 늘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92억원으로 2005년보다 1.7% 감소했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6%,28.7% 늘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건화물선 시황이 개선된 데다 환율변동으로 평가이익이 발생해 순익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대한해운은 올 매출은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1조3608억원,영업이익은 26% 증가한 1396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현대상선은 이날 2.45% 내린 1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5일부터 11영업일 동안 단 하루만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005년보다 70% 이상 감소한 탓이다.

    삼성증권은 "현대상선의 4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 161억원를 크게 밑돈 64억원 적자였다"며 "올 실적도 뚜렷한 개선을 보이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메릴린치증권도 이날 현대상선의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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