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이동통신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48분 현재 SK텔레콤은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전날보다 1500원(0.715) 오른 21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F 역시 맥쿼리증권 창구로 사자가 유입되며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250원(0.93%) 상승한 2만7150원.

코스닥 시장에서도 LG텔레콤이 140원(1.45%) 오른 9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LG텔레콤에 대해 전날까지 열흘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