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7일 대한화재해상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한신평은 "2004년까지 원수보험료 기준 5000억원 수준에서 정체됐던 영업규모가 자동차 및 특종, 장기보험에서 영업 활성화를 통해 2005년 5400억원, 2006년 상반기 3400억원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업계상위 수준의 투자영업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고 유동성 관련 재무안정성도 일정 수준 이상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