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 작년 영업익 258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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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석유화학이 지난해 2조1952억원의 매출과 258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10.4%, 영업이익은 7.0%가 각각 늘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5896억원,영업이익은 1120억원이었다.
4분기만 따진다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2%, 영업이익은 262%가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과 경상이익도 전년 4분기에 비해 18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LG석유화학은 1.50% 올랐다.
한편 메릴린치는 LG석유화학에 대해 "이란 지역의 신규 유화설비 공급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G석유화학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PER(주가수익비율)가 국내 업종평균에 비해 낮은 5.5배에 불과해 추가 상승여력도 크다고 분석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매출은 전년보다 10.4%, 영업이익은 7.0%가 각각 늘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5896억원,영업이익은 1120억원이었다.
4분기만 따진다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2%, 영업이익은 262%가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과 경상이익도 전년 4분기에 비해 18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LG석유화학은 1.50% 올랐다.
한편 메릴린치는 LG석유화학에 대해 "이란 지역의 신규 유화설비 공급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G석유화학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PER(주가수익비율)가 국내 업종평균에 비해 낮은 5.5배에 불과해 추가 상승여력도 크다고 분석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