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도서관에 'SK텔레콤 문고' 3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는 호찌민 폴리테크닉 대학에 1호점,호찌민 경제대학에 2호점을 개설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안에 'SK텔레콤 문고'를 8개로 늘리고 내년 말까지 호찌민 하노이 다낭 등 3개 도시를 중심으로 20여개 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문고'는 비정부시민단체(NGO) 지구촌나눔운동과 함께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도서관 지원 사업.도서관 리모델링,전문 도서 및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1996년부터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무료 시술'을 통해 2300여명의 어린이에게 웃음을 찾아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