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8·나이키골프)의 세계랭킹이 22위로 1주 전에 비해 5계단 뛰어올랐다.

16일(한국시간)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평점 3.11로 지난주 27위에서 22위로 상승했다.

최경주는 일본의 가타야마 신고(24위)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 랭킹 자리를 되찾았고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인 15위(2003년 10월) 경신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양용은(35·게이지디자인)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랭킹 32위를 기록했다.

허석호(34)는 91위다.

타이거 우즈,짐 퓨릭(이상 미국),아담 스콧(호주),필 미켈슨(미국),어니 엘스(남아공)가 1∼5위를 기록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