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윌은 15일 영화'일편단심 양다리'의 제작사업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파랑새 엔터테인먼트에 5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영화 '일편단심 양다리'는 박시연, 신이, 재희가 주연을 맡아 아슬아슬한 양다리 연애를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회사측은 "롯데시네마를 통해 200개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영화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은 투자원금을 시스윌이 회수한 후 파랑새 엔터테인먼트와 5:5로 배분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