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 전자소재 부품 전문회사가 차세대 성장사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도 예고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

"하이브리드용 필름컨텐서 개발"

성호전자가 정부가 발표한 10대 성장동력에 맞는 사업개발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CG1) <성호전자 신성장 사업>

- DMB 전원공급장치 개발

- 와이브로 전원공급장치

- 프린터용 파워 개발 양산

(삼성전자 차세대성장 품목)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꼽히는 와이브로와 DMB등의 전원공급장치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향후 삼성전자의 차세대 성장품목 중 하나인 프린터용 파워도 개발해 현재 중국 위해공장에서 양산 준비중입니다.

CG2) <성호전자 신성장 사업>

*하이브리드카

- 일본 도레이사와 MOU체결

- 하이브리드용 필름콘덴서 개발

(연료절감형)

또 일본 도레이사와 MOU를 체결해 미래형 자동차인 하이브리드형 자동차 상용화에 대한 준비작업도 한창입니다.

CG3) <성호전자 실적개선>

- 생산시설 중국 이전

(가격경쟁력, 원가절감)

- 고체콘덴서 개발 완료

(매출액, 수익성 증대)

특히 생산라인의 중국 이전을 통한 가격경쟁력과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 고부가가치품목인 고체콘덴서에 대한 개발작업도 마무리돼 수익성 개선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CG4) <성호전자 실적>

(단위:원)

구분 / 매출액 / 영업익 / 당기순익

2005년 379억 6억 -6천만

2006년(E) 470억 28.5억 25억

2007년(E) 680억 50억 40억

실제로 지난해 25억 당기순익이란 큰 폭의 흑자전환 실현에 이어 올해 역시 40

% 외형성장에 40억원의 이익확대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또 주주이익 환원차원에서 대주주 배당은 포기하고 액면가 대비 최소한 3%이상 배당하는 정책안도 주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34년동안 한결같은 외길 인생을 걸어온 성호전자가 차세대 성장 사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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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