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KT, 금융업에 이어 부동산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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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국 땅값이 오르면서 KT가 짭짤한 시세차익을 얻고 있습니다. 금융업 진출에 이어 부동산 사업까지. 정체국면에 있는 KT의 새로운 수입원을 연사숙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KT 자산개발단의 홈페이지입니다.
부동산 임대와 매각 코너에는 KT 본사와 각 지역의 연수원 등이 매물로 올라와 있습니다.
무련 마흔여건, 매각 예정가격만 900억원에 이릅니다.
건물사진과 지역, 임대면적에서부터 주변조건과 약도까지. 부동산 전문 홈페이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S-KT소유 전국 토지·건물, 4조원대)
현재 KT가 전국 각지에 갖고 있는 토지와 건물은 장부가로 4조원 가량.
하지만 전국적으로 땅값이 오르면서 실제 평가액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부동산 전문가 영입 후 시세차익 급증)
KT는 지난 2004년 문기학 에버랜드 이사를 영입한 이후 이처럼 부동산 시세차익이 크게 불어났습니다.
(CG-KT 부동산 수익)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분당과 서울 성수동에 아파트 건설 시행사업으로 짭짤한 수익을 얻으며 부동산 수익도 1천억원대를 넘어섰고, 결국 종합부동산세를 가장 많이 내야하는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S-KT캐피탈, KT 미래사업 '자금줄')
부동산 사업과 함께 KT는 지난해 금융업 진출을 위한 KT캐피탈도 신설했습니다.
여신업무와 할부금융업을 담당하는 KT캐피탈은 막대한 투자가 들어가야 하는 미래사업의 주된 자금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KT가 부동산과 금융업에 손을 뻗치며 짭잘한 수익과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창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S-편집: 허효은)
업계에서는 단순 시세차익을 얻는 외도가 아니라 U-시티 등 본연의 통신사업과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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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기자] KT 자산개발단의 홈페이지입니다.
부동산 임대와 매각 코너에는 KT 본사와 각 지역의 연수원 등이 매물로 올라와 있습니다.
무련 마흔여건, 매각 예정가격만 900억원에 이릅니다.
건물사진과 지역, 임대면적에서부터 주변조건과 약도까지. 부동산 전문 홈페이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S-KT소유 전국 토지·건물, 4조원대)
현재 KT가 전국 각지에 갖고 있는 토지와 건물은 장부가로 4조원 가량.
하지만 전국적으로 땅값이 오르면서 실제 평가액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부동산 전문가 영입 후 시세차익 급증)
KT는 지난 2004년 문기학 에버랜드 이사를 영입한 이후 이처럼 부동산 시세차익이 크게 불어났습니다.
(CG-KT 부동산 수익)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분당과 서울 성수동에 아파트 건설 시행사업으로 짭짤한 수익을 얻으며 부동산 수익도 1천억원대를 넘어섰고, 결국 종합부동산세를 가장 많이 내야하는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S-KT캐피탈, KT 미래사업 '자금줄')
부동산 사업과 함께 KT는 지난해 금융업 진출을 위한 KT캐피탈도 신설했습니다.
여신업무와 할부금융업을 담당하는 KT캐피탈은 막대한 투자가 들어가야 하는 미래사업의 주된 자금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KT가 부동산과 금융업에 손을 뻗치며 짭잘한 수익과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창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S-편집: 허효은)
업계에서는 단순 시세차익을 얻는 외도가 아니라 U-시티 등 본연의 통신사업과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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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