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방송통신위 설립법안이 90년대 말부터 진행되어 온 방송·통신 융합이라는 사회적 갈등 과제를 해결하고, 방송과 통신의 발전을 견인할 제도적인 기본 틀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방송통신위 설립법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 방송통신 융합에 대응하는 제도가 마련되어 방송의 공공성 확보와 방송·통신산업의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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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