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2세들이 지분 일부를 인수키로 한 에이에스이의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이에스이 주가는 2만8600원으로 3700원 오르고 있다.

반도체 고주파 발생장치 업체인 에이에스는 10일 “최대주주인 김성천씨의 소유주식 85만5037주(23.3%)와 대주주 최하섭씨의 소유주식 90만4463주(24.7%)을 바이오벤처 MCTT외 홍정도, 홍정인씨 등 7명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의 2세인 홍정도씨와 홍정인씨는 각각 10만5000주와 10만300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