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논술전문기업인 엘림에듀가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향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엘림에듀의 성장성이 돋보입니다.

(C.G : 엘림에듀 경영계획)

*매출 06년(E) 200억원

=> 183%

07년(E) 566억원

*영업익 06년(E) 40억원

=> 135%

07년(E) 94억원



가집계 상태로 지난해 엘림에듀의 매출은 200억원, 영업익은 40억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매출은 183% 증가한 566억원. 영업익은 135% 늘어난 94억원이 전망됩니다.

이처럼 실적이 늘어나는 것은 엘림에듀의 공격적인 경영때문입니다.

(C.G: 엘림에듀 캠퍼스 계획)

지난해 청담, 남산,목동,부천 등 7개의 직영캠퍼스를 개원했지만 올해에는 3개 캠퍼스를 늘려 10여개의 직영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여기에 지분 51%의 준직영 캠퍼스를 전국에 20개 이상 개원한다는 전략입니다.

(C.G: 엘림에듀 논술공급계획)

광주종로학원, 정일학원본원, 탑클래스 등 대형 입시학원에 공급하던 논술프로그램도 올해엔 25개 학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지역도 직영캠퍼스가 없는 곳으로 안배하게 됩니다.

(S: 엘림에듀 All-PASS 시스템 도입)

그동안 논술의 객관성 확보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All-PASS 시스템도 도입합니다.

지난 10여년동안 200여개 학교에 논술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본인 논술실력을 계량화 할 수 있는 진단평가시스템입니다.

또한 안산캠퍼스에서는 논술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강사아카데미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S: 편집 신정기)

기존 논술프로그램공급에서 직영학원설립, 그리고 강사양성까지 교육사업을 위한 3대 요소를 갖추게 된 엘림에듀가 올해에는 실적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한다는 계획입니다.

와우TV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