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로 "헌혈자 찾아요" … SK텔레콤·적십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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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바일 헌혈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헌혈 서비스'는 긴급 수혈환자가 발생하면 헌혈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헌혈 참여를 권유하는 모바일 공익사업이다.
회원들에게 응급수혈이 필요한 병원 등의 위치정보를 알려줘 가까운 적십자사 산하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문자메시지를 받는 대상은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 27만명 중 SK텔레콤 가입고객 15만명이다.
등록 헌혈 회원이 아니라도 SK텔레콤 가입자면 누구나 '**1004365'와 통화버튼(네이트 버튼도 가능)을 눌러 무선인터넷에 접속한 뒤 헌혈 예약도 할 수 있다.
데이터 통화료는 무료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과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9일 이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모바일 헌혈 서비스'는 긴급 수혈환자가 발생하면 헌혈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헌혈 참여를 권유하는 모바일 공익사업이다.
회원들에게 응급수혈이 필요한 병원 등의 위치정보를 알려줘 가까운 적십자사 산하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문자메시지를 받는 대상은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 27만명 중 SK텔레콤 가입고객 15만명이다.
등록 헌혈 회원이 아니라도 SK텔레콤 가입자면 누구나 '**1004365'와 통화버튼(네이트 버튼도 가능)을 눌러 무선인터넷에 접속한 뒤 헌혈 예약도 할 수 있다.
데이터 통화료는 무료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과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9일 이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