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제조업체 휴맥스가 3일만에 반등했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줄곧 하향세였던 휴맥스의 주가는 9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전일대비 600원 오른 2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 따르면 휴맥스의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191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 감소한 140억원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올 1분기로 이월된 매출 물량이 많아 실적은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