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9일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15% 늘어난 자사 전망치 2조1000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D램과 낸드, LCD 부문은 전기 대비 이익이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되나 휴대폰 부문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관측.

모건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다 매력적인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지만 펀더멘털에 대한 전망이 다소 약하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시장동등비중에 목표주가 64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