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석유수출기구(OPEC)의 추가 감산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되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2센트 하락한 56.0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4센트 밀린 55.6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장중 유가는 미국 날씨가 추워질 것이라는 예보에 1달러 이상 상승하기도 했지만 OPEC 추가 감산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면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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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