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삼성전자 나흘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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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대형 IT업체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 등은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반대로 연일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 떨어진 60만6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사흘째 내림세다.
반면에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는 같은 시각 각각 0.40%와 1.02%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국내주식 시장의 큰 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IT업종은 비교적 양호한 주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06년 4분기 실적과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IT업종의 추가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 등은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반대로 연일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 떨어진 60만6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사흘째 내림세다.
반면에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는 같은 시각 각각 0.40%와 1.02%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국내주식 시장의 큰 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IT업종은 비교적 양호한 주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06년 4분기 실적과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IT업종의 추가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