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1430선이 깨졌다.

3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27.81로 전일대비 7.41포인트(0.52%) 밀리고 있다.

개인의 순매도(121억원)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다 소폭 순매수하고 있던 외국인마저 매도 우위(13억원)로 돌아서면서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 기관은 14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194억원 순매수.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POSCO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모두 내림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