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동아엘텍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아엘텍은 시초가(7020원)보다 510원(7.26%) 떨어진 65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6000원보다 17%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LCD 검사 장비업체인 동아엘텍은 전방산업인 패널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평면 디스플레이 시장이 40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 확대 등과 함께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이에 따른 수요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