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11.15대책에 따라 6개신도시의 용적률을 높이고 녹지율을 낮추기 위해 환경부와 세부적인 협의를 마친 결과, 6개신도시에서 4만3천가구의 공급을 늘리게 됐으며 주택 수는 총 29만6천가구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송파신도시가 3천100가구 추가된 4만9천가구, 검단신도시가 만가구 늘어난 6만6천가구, 광교신도시가 9천900가구 증가한 3만4천가구로 조정됐습니다.

또 파주신도시는 5천800가구 늘어난 3만4천가구, 김포신도시는 6천200가구 증가한 5만9천가구, 양주신도시가 8천가구 추가된 5만4천가구로 각각 변경됐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