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TV에서는 연말을 맞아 2006년 부동산 시장을 총결산하는 특집 보도를 기획했습니다. 이를 위해 부동산 전문가 100인을 선정하고 올해 부동산 이슈에 대해 설문조사를 펼쳤는데요.

설문조사 대상자 선정과정부터 결과 집계 과정까지 자세한 내용 이주은 앵커가 소개합니다.

기자>
IMF 이후 최고 집값 상승률 기록, 청약광풍을 예고했던 판교 청약, 3.30 대책과 11.15대책 등 연이어 쏟아진 부동산 정책.

전 국민의 화두로 '부동산'이 떠올랐던 2006년.

한국경제TV는 2006년 부동산 시장을 집중분석하고 정리하는 기획보도를 위해 3주간에 걸친 설문조사를 시작합니다.

S1>설문조사 대상자 '부동산전문가 100인'

무엇보다도 실효성 있고 유의미한 설문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설문조사 대상자를 부동산 전문가 100인으로 한정하기로 결정합니다.

가장 먼저 조사 대상자 반열에 오른 사람은 건설사 임원.

시장을 체감하며 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관계자들입니다.

이와 더불어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 결정에 직접 관여한 건설교통부 국장급 공무원들이 2순위로 손꼽혔습니다.

S2> 정부-학계-건설사 등 다양한 시장참여자 대상

또 학계와 연구소, 시민단체, 시장 전문가 등 전문가 집단을 포함해 변호사와 세무사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설문대상자로 선정됩니다.

설문 조사 내용은 크게 두가지.

시장에 대한 화두와 뉴스메이커에 대해서 입니다.

CG1> 한국경제TV 기획보도 설문조사 내용

먼저 최대 이슈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반값아파트'와 '집값전망', 그리고 유망투자처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어 올해 부동산 뉴스를 장식했던 최고의 브랜드와 분양단지에 대해 또, 2006년을 빛낸 부동산 리더로서 기업의 CEO와 시장전문가에 대해 물었습니다.

설문 조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경제TV 부동산팀 기자 6명이 직접 대상자와 대면하거나 전화하는 방식을 취했고, 답변도 자사와 본인은 배제하토록 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설문조사 대상 답변은 한국경제TV 부동산팀 13명이 직접 취합해 정리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가 100인'을 통해 진단하고 결산한 2006년 부동산 시장.

전 국민의 눈길이 부동산 시장으로 향했던 2006년 부동산 시장에 대해 한국경제TV에서 총평을 보도합니다.

WOW TV-NEWS 이주은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