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9일부터 자유적립식 외화예금인 'Tops외화적립예금'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다양한 방법의 자동이체로 환율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외화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고객은 적정환율의 상하한선을 정해 환율이 상한선 이상으로 오르면 이체를 중단하고 하한선 미만으로 내리면 미리 정한 배수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증액해 적립할 수 있다. 원화통장에서 이 상품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환전수수료의 40%를,인터넷으로 적립하는 경우에는 30%를 우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