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금호4가동과 연희동, 용두1동, 대흥동, 돈암동 등 5곳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제2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1만111평 규모의 금호 제20주택재개발 구역과 1만6674평 규모의 연희 제1주택재개발 구역 등 5곳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4가동 일대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2종으로 상향조정돼 평균 층수 10.7층으로 계획되며 한강과 응봉산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성됩니다.

한편 동대문구 용두동 253일대의 용두 제5주택재개발 구역과 홍제2동 156일대의 홍제 제2주택개발 구역 등은 심의에서 보류됐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