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 PC에 장착된 모뎀을 이용해 HSDPA 네트워크에 접속한 뒤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HSDPA 전용 무선모뎀 요금제’27일 출시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요금제는 ‘W넷데이터베이직’과 ‘W넷데이터스페셜’으로 월 기본료를 기준으로 일정량의 기본 데이터통화를 제공한다고 KTF는 설명했습니다.

W넷데이터베이직은 월 기본료 2만9,500원에 기본 데이터통화 1기가바이트를 제공하며 초과 사용량에 대해서는 메가바이트(MB) 당 160원 상당의 요금이 적용되고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W넷데이터스페셜은 월 기본료 4만4,500원에 2기가바이트 제공, 초과 사용량에 대해서는 메가바이트당 106원 상당이 적용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