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SK는 21일 오후 이사회를 갖고 박영호 투자관리실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18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확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한국과 중국에 이은 새로운 글로벌 성장거점 확보를 위해 싱가포르 법인을 신설하고 중국본부를 CEO 직속조직으로 이관하는 등 글로벌 사업 가속화에 중점을 뒀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