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저축銀 신규지점 급증‥작년보다 3배 늘어 2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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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저축은행 지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개설된 저축은행 지점은 지난해 9곳보다 3배 늘어난 27곳으로 집계됐다.
출장소도 지난해 3곳이 새로 문을 연 데 비해 올해에는 6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10곳의 지점이 새로 생겼으며 이어 경기 5곳,제주 3곳,경남·전남 각각 1곳에 새 지점이 신설됐다.
저축은행별로는 솔로몬저축은행이 6개 지점을 열었으며 미래저축은행은 3개,토마토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각각 2개 지점을 새로 개설했다.
이는 저축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지점 개설 요건을 충족하는 저축은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이 신규 지점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0% 이상,고정이하 여신비율 8.0% 이하여야 하고 자기자본 규모가 법정 자본금의 두 배 이상 돼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24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개설된 저축은행 지점은 지난해 9곳보다 3배 늘어난 27곳으로 집계됐다.
출장소도 지난해 3곳이 새로 문을 연 데 비해 올해에는 6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10곳의 지점이 새로 생겼으며 이어 경기 5곳,제주 3곳,경남·전남 각각 1곳에 새 지점이 신설됐다.
저축은행별로는 솔로몬저축은행이 6개 지점을 열었으며 미래저축은행은 3개,토마토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각각 2개 지점을 새로 개설했다.
이는 저축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지점 개설 요건을 충족하는 저축은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이 신규 지점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0% 이상,고정이하 여신비율 8.0% 이하여야 하고 자기자본 규모가 법정 자본금의 두 배 이상 돼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