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 보유자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전방위적인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 가운데에서 최초로 하나은행이 3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신규 대출에 대해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금융감독 당국과 은행권이 다주택자의 기존 주택대출에 대해 상환 압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대출금리까지 높아짐에 따라 다주택자의 대출 수요는 크게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