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의 택지 입찰경쟁률이 평균 37대1을 넘어섰습니다.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내 2단계 공동주택용지 9개 블록매각을 위한 1순위 입찰 결과, 341개 업체가 신청해 평균 37.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A29블록은 142대 1로 종전 판교신도시 최고 경쟁률인 59대1도 앞질렀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