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현대백 '정지선 부회장 체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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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백화점그룹이 정몽근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면서 정지선 부회장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최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한발 물러납니다.
(S-정몽근 회장, 경영일선 후퇴)
현대백화점은 정몽근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 명예회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현대백화점 2세경영 본격 가동)
이로써 장남인 정지선 부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차남인 정교선 상무가 현대H&S 등 비백화점 사업을 담당하는 등 2세 경영체제가 본격 가동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와 함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CG) 현대백화점그룹 인사
경청호 그룹기획조정본부 사장과 민형동 현대백화점 부사장을 각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령하고 복수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갖췄습니다.
(CG) 현대백화점그룹 인사
현대F&G 김진하 상무와 호텔현대 이동호 상무도 각각 대표이사직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현대백화점을 이끌어오던 하원만 사장은 퇴임했습니다.
특히 서울지역 핵심점포인 천호점장과 현대백화점그룹 IT사업부 본부장에 부장급을 발령해 그룹의 그룹의 신진대사 촉진에 나섰습니다.
경청호 현대백화점 사장은 "그동안 임원들이 담당해오던 직책에 부장급을 임명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G) LG패션 인사
연말연시를 맞아 기업들의 인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LG패션은 오규식 경영지원실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영상편집 이혜란)
와우TV뉴스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최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한발 물러납니다.
(S-정몽근 회장, 경영일선 후퇴)
현대백화점은 정몽근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 명예회장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현대백화점 2세경영 본격 가동)
이로써 장남인 정지선 부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차남인 정교선 상무가 현대H&S 등 비백화점 사업을 담당하는 등 2세 경영체제가 본격 가동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와 함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CG) 현대백화점그룹 인사
경청호 그룹기획조정본부 사장과 민형동 현대백화점 부사장을 각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령하고 복수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갖췄습니다.
(CG) 현대백화점그룹 인사
현대F&G 김진하 상무와 호텔현대 이동호 상무도 각각 대표이사직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현대백화점을 이끌어오던 하원만 사장은 퇴임했습니다.
특히 서울지역 핵심점포인 천호점장과 현대백화점그룹 IT사업부 본부장에 부장급을 발령해 그룹의 그룹의 신진대사 촉진에 나섰습니다.
경청호 현대백화점 사장은 "그동안 임원들이 담당해오던 직책에 부장급을 임명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G) LG패션 인사
연말연시를 맞아 기업들의 인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LG패션은 오규식 경영지원실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영상편집 이혜란)
와우TV뉴스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