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하나TV 가입자 급증+해외사업 확대..성장 기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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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1일 셀런에 대해 "하나TV 가입자수의 급증과 해외사업 확대로 외형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필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셀런은 하나TV의 IP-TV 셋탑박스 독점 공급업체로 하나TV 가입자수의 가파른 성장세로 대폭적인 외형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셀런은 최근 일본,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와 IP-TV 상용화와 관련해 지속적인 접촉을 하고 있는데 이중 미국과 일본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이르면 올해 12월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과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외사업에 따른 매출 가시화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매출 규모는 100억원으로 추산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TV 수혜와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세가 2008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셋탑박스 관련업체 평균 P/E(주가수익비율)보다 높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셀런은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110원(1.55%) 오른 72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김인필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탐방보고서를 통해 "셀런은 하나TV의 IP-TV 셋탑박스 독점 공급업체로 하나TV 가입자수의 가파른 성장세로 대폭적인 외형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셀런은 최근 일본,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와 IP-TV 상용화와 관련해 지속적인 접촉을 하고 있는데 이중 미국과 일본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이르면 올해 12월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과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외사업에 따른 매출 가시화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매출 규모는 100억원으로 추산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TV 수혜와 해외사업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세가 2008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셋탑박스 관련업체 평균 P/E(주가수익비율)보다 높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셀런은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110원(1.55%) 오른 72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