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11일 휴켐스에 대해 "신규시설 가동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원 유화증권 연구원은 "'희황산 농축시설'의 완공으로 매출원가 3%(80억원)가 절감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설계변경을 마무리한 이후 내년부터 본격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요처 파업으로 인한 실적 악화 영향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6%, 69.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