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약보합..'지켜보자' 심리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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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8일 오전 일본 닛케이지수는 1만6464.11로 전일대비 0.06% 내렸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선물옵션 12월물 특별청산지수(SQ) 산출 관련해 매도우위가 나타난데다 2시경 발표되는 10월 기계수주 결과를 지켜보다는 심리로 시장이 압박을 받았다.
주가는 한때 상승반전하며 1만6500까지 다가가기도 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되밀렸다.
한편 개장 전에 발표된 7~9월 GDP 성장률 개정치는 속보치보다 둔화됐으나 예상범위 수준이라는 해석이 나오며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애드테스트, 미즈호FG, 다케다, 미쓰비시UFJ 등이 떨어졌다. 반면 도요타, 캐논, 교세라 등은 올랐다. 포스코 DR은 8900엔으로 1.5% 하락.
거래대금은 2조3574억엔, 거래량은 15억5508만주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8일 오전 일본 닛케이지수는 1만6464.11로 전일대비 0.06% 내렸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선물옵션 12월물 특별청산지수(SQ) 산출 관련해 매도우위가 나타난데다 2시경 발표되는 10월 기계수주 결과를 지켜보다는 심리로 시장이 압박을 받았다.
주가는 한때 상승반전하며 1만6500까지 다가가기도 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되밀렸다.
한편 개장 전에 발표된 7~9월 GDP 성장률 개정치는 속보치보다 둔화됐으나 예상범위 수준이라는 해석이 나오며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애드테스트, 미즈호FG, 다케다, 미쓰비시UFJ 등이 떨어졌다. 반면 도요타, 캐논, 교세라 등은 올랐다. 포스코 DR은 8900엔으로 1.5% 하락.
거래대금은 2조3574억엔, 거래량은 15억5508만주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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