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삼성전기 긍정 평가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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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들의 긍정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8일 메릴린치증권이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을 강조하며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데 이어 골드만삭스증권도 모멘텀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골드만은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기 대비 80% 늘어난 520억원으로 제시하고 지금까지 예상대로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텔에 공급하기 위한 CPU생산이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빠른 내년 3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장기 펀더멘털이 여전히 양호하고 모멘텀이 긍정적이란 점에서 최근 주가 강세는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말 노무라증권은 4분기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크레디리요네증권도 최근 삼성전기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고 조언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8일 메릴린치증권이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을 강조하며 목표주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데 이어 골드만삭스증권도 모멘텀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골드만은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기 대비 80% 늘어난 520억원으로 제시하고 지금까지 예상대로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텔에 공급하기 위한 CPU생산이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빠른 내년 3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장기 펀더멘털이 여전히 양호하고 모멘텀이 긍정적이란 점에서 최근 주가 강세는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말 노무라증권은 4분기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크레디리요네증권도 최근 삼성전기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고 조언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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