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2.07 15:39
수정2006.12.07 15:39
총 441.7㎞에 달하는 경부선 철도 전구간이 1905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101년만에 전철화로 개통됩니다.
건설교통부는 경부선 마지막 디젤선로인 조치원-대구간 158㎞를 내일(8일) 전철화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부선은 물론이고 호남선과 충북선, 중앙선, 영동선 등 주요 간선 전기철도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철도 열차운용수송능력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