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인쇄회로기판 부문에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삼성전기 단일 사업부문으로 첫번째이며 국내 PCB 사업이 시작된 지 35년만에 처음입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92년 처음 기판을 생산해 매출 150억원을 올렸으며 97년부터 반도체용 기판과 휴대폰용 기판 생산을 개시, 성장을 발판을 삼았습니다.

삼성전기는 기판 매출 1조원 달성에 이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카메라모듈과 적층세라믹콘덴서에서도 2010년경 매출 1조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