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금융네트워크 캠페인은 금융기업으로서의 동부가 궁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이라는 문구를 통해 평범한 '우리' 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동안 한번쯤은 반드시 경험할 것 같은 삶의 순간들을 소재로 동부금융네트워크가 소비자 가까이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신문을 통한 광고에서도 이같은 고객 우선주의를 최대한 표현하려 했다는 게 광고담당인 정진용 상무의 설명이다.

그는 "동부금융의 개별 네트워크를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이것은 고객우선주의"라며 "출산 후 아기를 안고 활짝 웃고 있는 부부의 모습,프로젝트 성공 후 환호하는 직장인들의 모습,할아버지의 마라톤을 응원하는 아이의 모습,누구에게나 행복으로 기억되는 순간에 동부금융이 함께 한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행복은 바로 동부금융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최종목표이며 이를 위해 동부의 모든 금융계열사,네트워크가 움직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