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실시한 2007년형 자동차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4개 부문 모두 안전도 만점인 별 다섯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그랜드카니발, 8월 로체가 같은 테스트에서 4개 부문 모두 별 다섯 만점을 받은데 이은 것으로 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품질과 안전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렌 헌트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부사장은 “스포티지가 그랜드카니발과 로체에 이어 NHTSA의 충돌테스트 4개 부문 모두 만점 획득은 그동안 기아차가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가진 차량을 만들어내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로 미국시장에서 기아차량과 기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