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비스타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판매 파트너 중 하나인 트라이콤은 윈도비스타 효과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5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940원(14.87%) 오른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라이콤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국내파트너인 제이엠아이(4.534%)와 메인보드 제조업체인 유니텍전자(4.92%)도 큰 폭 상승하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윈도비스타 출시를 전후해 4일째 약세를 보였던 피씨디렉트는 닷새만에 상승 반전해 3.88%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다우데이타도 1.95% 상승하며 3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