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불 수출의탑] 삼성중공업, 조선업 역사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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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출 3천억 달러를 돌파, 세계 11위 수출 대국. 세계 1위 기술력을 갖춘 조선업이 큰 힘이 됐는데요. 특히 50억불탑을 수상한 삼성중공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눈에 띕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출 50억불 탑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002년 19억 달러, 2004년 30억 달러를 수출한데 이어 비약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3자리수 수출탑 수상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연종호 삼성중공업 상무>
"조선업 호황, 여기에 기술과 공정혁신을 통해 50억불 영예를 안았다. 2-3년 이내에 100억불 탑에 도전하겠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국내 조선업계 역사를 다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국내 최고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닙니다. 지난 8월 업계 처음으로 수주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10월에는 사상 최고 금액인 6천300억달러 규모의 드릴십을 수주했습니다.
또 국내 최초로 조선소 건설과 선박도면을 통째로 수출하는데도 성공했습니다. 최우수 조선소로 선정되는가 하면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한 배 4척은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제 어떤 고가 선박만 수주할 것인가를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연종호 삼성중공업 상무>
"이미 2010년 상반기까지 수주해놨기 때문에 시장 조정돼도 저가수주는 안한다. 고부가선 위주로 선별수주 정책을 계속 펼칠 것이다."
수출 3천억 달러, 세계 11위 수출 대국. 연평균 수출증가율 20%라는 경이적인 기록. 그 뒤에는 삼성중공업처럼 세계 1위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수출 3천억 달러를 돌파, 세계 11위 수출 대국. 세계 1위 기술력을 갖춘 조선업이 큰 힘이 됐는데요. 특히 50억불탑을 수상한 삼성중공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눈에 띕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출 50억불 탑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002년 19억 달러, 2004년 30억 달러를 수출한데 이어 비약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3자리수 수출탑 수상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연종호 삼성중공업 상무>
"조선업 호황, 여기에 기술과 공정혁신을 통해 50억불 영예를 안았다. 2-3년 이내에 100억불 탑에 도전하겠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국내 조선업계 역사를 다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국내 최고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닙니다. 지난 8월 업계 처음으로 수주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10월에는 사상 최고 금액인 6천300억달러 규모의 드릴십을 수주했습니다.
또 국내 최초로 조선소 건설과 선박도면을 통째로 수출하는데도 성공했습니다. 최우수 조선소로 선정되는가 하면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한 배 4척은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제 어떤 고가 선박만 수주할 것인가를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연종호 삼성중공업 상무>
"이미 2010년 상반기까지 수주해놨기 때문에 시장 조정돼도 저가수주는 안한다. 고부가선 위주로 선별수주 정책을 계속 펼칠 것이다."
수출 3천억 달러, 세계 11위 수출 대국. 연평균 수출증가율 20%라는 경이적인 기록. 그 뒤에는 삼성중공업처럼 세계 1위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