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의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한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출시합니다.

LG전자는 지난 10월말 이 제품에 대한 '윈도 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모니터는 한 화면에서 A4 크기의 두개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LG전자의 독자 회로기술인 'DFC 기술'을 적용해 3천대 1의 고명암비를 구현했습니다.

또 독수리 눈을 연상시키는 LG 플래트론 디자인의 특징인 '이글 아이'와 스위치 라인과 블루LED 조명을 적용해 감성적 디자인을 이뤘습니다.

LG전자의 박시범 상무는 "윈도 비스타 런칭을 계기로 와이드 모니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윈도 비스타 인증을 통한 맞춤형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