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당·청 갈등을 뒤로 한 채 10박11일간의 해외 순방을 위해 3일 출국했다.

인도네시아와 호주,뉴질랜드로 이어지는 국빈 방문을 마친 뒤 11∼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