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대표 신판국)은 1971년 창업 이래 30여년간 오직 기간산업의 기초자재인 철강재만을 생산해 왔다.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6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또 부단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각종 수입 철강재의 국산화에 앞장서 왔다. 현재 소형 규격을 생산하는 사상공장과 중형규격을 생산하는 녹산공장 2곳에 최신 첨단 설비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놓고 있다.

회사는 1992년 전 종업원이 참여하는 TQC를 도입했다. 또 품질 분임조 활동 활성화를 통해 1994년 부산품질분임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같은 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1995년 ISO 9002를 획득했다.

또 전사원의 검사 요원화를 통해 생산자와 검사자 실명을 표시하는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