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보통주 1000만주의 주식 소각에 나서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소각 주식 전량은 지난 2000년 4월부터 2001년 1월에 취득한 주식이며, 소각예정금액은 모두 408억54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공시규정 제40조에 근거, 동국제강의 주권 매매거래를 24일 오후 1시29분부터 1시59분까지 30분간 중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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